실내용 점자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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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대문지기 조회 0회 작성일 2021-01-13 15:23: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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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노원구청 점자 시설 '엉망'_티브로드서울

[티브로드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점자입니다.
손으로 인식하는 표지판도 있고
흰지팡이로 짚는 블럭도 있습니다.
노원구청 건물에도 이런 점자시설이 있는데
엉망으로 설치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서주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시각장애인 김근철씨가
노원구청 건물 계단을 오릅니다.

난간에 설치된 점자표지판을
읽고 또 읽지만 해석이 쉽지 않습니다.

김근철ㅣ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노원지회장
"무슨 사무실이 있다는 표시를
간략하게 할 수도 있는데
지금 이런 표시는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김 씨가 읽은 점자는 '믄아'로 적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 뒤집어 보니
'내려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방향을 고려하지 않고 설치했기 때문에
누구도 알 수 없는 암호가 됐습니다.

매끈한 계단 바닥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난관의 연속입니다.

점자블록을 짚어야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는데
없을 경우 자칫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김근철ㅣ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노원지회장
"하다못해 장애인복지과도
혼자서는 찾아오기 힘듭니다.
민원 보러 온다는 것은
제가 볼 때 거의 불가능합니다.“

구청 바로 옆 보건소도 상황은 어렵습니다.

건물 안으로 진입할때까지는
점자 블록이 안내를 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내부에서 혼자 방향을 잡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계단 난간에 붙은 점자표지판도
황당하긴 마찬가지.

2층 올라감이라고 쓰여 있어야 하는 곳에는
'노원구청현관입구'라는 뜻의
엉뚱한 점자가 찍혀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점자표지판과 점자블록 등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수량 등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형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서준ㅣ(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
"어떤 규정에 의해서 점자를 입력해야 된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지 않고 그냥 점자 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만 명시돼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당사자주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이와 같은 지적에 노원구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된 실태 조사를
지난달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조치는
올해 말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영화 엑시트가 알려주는 점자블록 색깔의 중요성(feat.조정석)

영화 엑시트엔 재난을 대비해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좋은 팁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 점자블록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각장애가 있지 않은 사람에게도 점자블록이 중요한 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이 왜 시끄러운지 궁금하다면 그거앎?을 구독해주세요.
그거앎?은 꼭 필요한 지식과 세련된 영상으로 세상이 시끄러운 이유를 해설합니다.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점자블럭 설치하기 : 파인팀fineteam : 점형블럭.장애자 블럭

보통사람에게는 불편할수도 있지만 눈이 있어서 피해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 에게는?

... 

#실내용 점자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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